위대한 존재임을 알면 위대한 일을 할 수 밖에 없다.
위대한 존재의 의식요양원에서는 일주일에 한 번씩 대청소를 합니다. 한 사람이 청소차를 밀고 나가면 한 사람은 뒤에서 뿌려진 약품을 밀대로 닦으며 따라갑니다. 앞서 가는 사람은 자기 마음대로 가고 싶은 곳을 향해 나아가면 됩니다. 그러나 뒤를 따라가는 사람은 앞서 지나간 흔적을 살피면서 그 흔적을 제거하기 위해 몰입해야 했습니다. 그 순간 내 안에서 이런 내용이 생산되었습니다. "야~ 앞서서 가는 사람보다 뒤를 따라가는 사람이 훨씬 더 힘이 드는구나!"기독교의 신앙을 가진 사람들은 예수의 가신 길을 마음에 품고 살아갑니다. 그리고 불교는 부처가 간 길을 따라갑니다. 그리고 유교는 공자의 가르침대로 살기 위해 노력합니다. 그리고 신앙의 푯대가 되는 그 분들을 추앙하는데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. 자신에게 큰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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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 6. 6. 11:08